대부분의 남성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는 지갑, 벨트, 시계라고 할 만큼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지갑, 벨트, 시계만큼은 그저 그런 제품이 아닌 명품을 착용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오늘은 30대 남성들이 선호하며, 또 인기가 가장 많은 TOP 3 브랜드 및 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루이비통
1854년 파리에서 시작된 루이비통의 역사는 처음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플랫탑 트렁크를 선보였습니다. 이 디자인은 수하물의 판도를 뒤바꿀 정도로 혁신적이였습니다. 또한 그의 아들 조르주 비통은 "LV"이니셜과 다이아몬드 모양의 꽃이 얽혀있는 현재 유명한 LV모노그램 캔버스를 디자인했습니다. 이 모노그램은 금새 럭셔리함과 고급스러움의 상징이 되었으며, 현재도 엄청난 명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은 모노그램 캔버스, 다미에 에벤, 다미에 아주르, 에피 가죽, 타이가 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지갑에 사용합니다. 각 소재는 고유한 미적 특성을 제공하며, 소비자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지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루이비통 지갑 종류 및 추천 제품
루이비통의 지갑 중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지만, 가장 무난하며 어느 룩에도 잘 어울릴만한 제품들을 추려서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루이비통 모노그램 월렛
- 가격: 650,000원
- 소가죽 및 코팅 캔버스의 재질
소가죽 및 코팅 캔버스의 재질이기에 가격대가 저렴하고, 루이비통의 모노그램으로 디자인 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유행을 타지 않고, 블랙의 컬러로 어떠한 룩에도 어울린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죽으로 제작된 다른 지갑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가격: 650,000원
- 소가죽 및 코팅 캔버스 재질
위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소가죽 및 코팅 캔버스의 재질이기에 가격대가 저렴하고, 루이비통의 모노그램으로 디자인 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유행을 타지 않고,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컬러로 어떠한 룩에도 어울린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죽으로 제작된 다른 지갑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가격 : 950,000원
- 전체 천연 소가죽
모노그램 셰도우 제품으로 LV 모노그램이 음각으로 각인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천연 소가죽을 활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다른 모노그램 제품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다미에 그라파이트
- 가격 : 650,000
- 코팅 캔버스 및 천연 소가죽
마찬가지로 코팅캔버스 및 천연 소가죽을 함께 활용한 제품으로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이 제품은 도시적인 시크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직장인 남성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추천드립니다. 같은 디자인의 제품으로 천연 소가죽만을 활용한 제품은 101만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내구성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신다면, 천연소가죽을 선택하시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AEROGRAM
- 가격 : 1,000,000원
- 카우 하이드 가죽
에어로그램 컬렉션은 앞면의 메탈릭한 톤온톤 LV이니셜을 특징으로 합니다. 로고가 톤온톤으로 디자인 된 만큼 디자인적으로 무난하며, 올드머니에도 적합한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제품은 카우하이드 가죽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베이지, 그린, 그레이,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제작되어 선택지가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난한 컬러로 베이지와 그레이를 추천드립니다.
슬렌더 월렛 에피
- 가격 : 730,000원
- 전체 에피가죽
고급스러운 에피가죽으로 제작된 슬렌더 월렛은 얇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에는 현금 사용이 잦지 않기에 슬렌더 에피가 매우 적절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톤온톤의 음각의 LV이니셜이 각인되어 있기에 고급스러우며 30대 직장인들에게 매우 적합하여 추천드립니다.
보테가베네타
보테가베네타는 미켈라 타데이 렌조 젠지아로에 의해 아틸리아 비첸차에서 1966년에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보테가베네타는 특이하게도 처음부터 눈에 띄지 않는 럭셔리함에 초점을 맞추고 화려한 로고를 피했으며, 대신 제품의 품질이 스스로를 대변하도록 함으로써 브랜드의 차별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점은 현 시대에 유행하고 있는 올드머니룩에 적합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보테가베네타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인트레치아토 패턴을 사용한다는 것 입니다. 이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보테가베네타의 시그니처 패턴으로 엮인 가죽을 의미합니다. 이는 방식은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질감적으로도 뛰어나다고 평가됩니다.
보테가베네타 추천 제품
인트레치아토
위 제품들은 보테가베네타의 인트레치아토 폴더형 지갑 제품들입니다. 이 제품은 각각의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지만, 스티치가 들어가거나 혹은 카프스킨 + 송아지가죽, 송아지가죽 100% 등 가죽을 달리하여 제작됩니다.
- 가격 : 80만원 초반대부터 80만원 후반대
가격이 그리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격 : 870,000원
- 컬러 : 블랙 / 그린, 다크그린 / 머메이드, 블랙 / 레드, 블루/트래버틴, 트래버틴 /패러킷
조금 특별한 제품을 원한다면, 두가지 컬러로 이뤄진 제품을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같지만, 겉 감은 차분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감은 비비드한 컬러로 반전매력을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5가지 컬러 배합으로 제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고야드
고야드는 프랑스 귀족을 위한 목재 포장 케이스와 트렁크를 전문으로 했던 브랜드입니다. Goyardine 캔버스라고도 불리는 브랜드의 독특한 갈매기형 패턴은 19세기 후반에 소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럭셔리함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야드의 패턴은 면, 린넨, 대마 혼방으로 제작된 독특한 수작업의 페인팅 소재로 숙련된 장인의 꼼꼼한 페인팅을 거쳐서 제작됩니다.
고야드 지갑 추천 제품.
생플롤랑탱
- 가격 : 약 140만원
고야드의 생플롤랑탱과 빅투아르는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빅투아르가 더 많은 컬러로 제작되어 선택지가 넓습니다. 가격차이는 약 20만원 차이로 빅투아르가 더 저렴합니다. 그러한 이유는 크기와 가죽 함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생플롤랑탱은 빅투아르에 비교하여 가로 폭이 약 1.5센치 넓은 제품으로 수납에 더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각자의 취향 차이겠지만, 실질적으로 더 남성적인 이미지가 짙은 매력을 갖고 있기에 이 제품을추천드립니다.
세 브랜드 모두 타 브랜드 및 제품에 비해서 월등히 뛰어난 제품을 소개드렸습니다.
정리하자면,
다양한 디자인을 보고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하고 싶다면 루이비통 제품
올드머니 룩에 적합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보테가베네타 제품
남성 지갑의 끝판왕, 럭셔리함의 상징을 원하신다면 고야드 제품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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