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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30대 직장인 200만원 대 명품시계 추천 오리스, 튜더, 라도

by #조디찬 2023. 10. 28.

 

 

 

 

 

 

 

남성에게 시계란 패션의 완성이라고 불릴만큼 패션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대부분의 남성들은 액세서리 중 시계만큼은 좋은 제품을 착용하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시계는 대부분 고가로 쉽게 구매할 수 없기에 예물로 맞추지 않는 이상 구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리스(ORIS)

오리스라는 브랜드는 1904년 스위스 홀스타인에서 폴 캐틴과 조르주 크리스티안이 설립한 회사로 한 세기가 넘도록 정밀한 시계 제작을 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1931년 자동 와인딩 시계 매커니즘을 개척함으로서 업계에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수년에 걸쳐 오리스는 기계식 무브먼트를 고수해왔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시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리스는 무브먼트를 손으로 조립함으로서 장인정신을 한 차원 더 끌어 올린 명품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리스애커스 

 오리스 애커스(Oris Aquis)는 다이빙 시계로 ORIS 내 라인업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입니다.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최대 300m이상의 방수 등급을 갖고 있으며, 사파이어 글라스, 발광 마커 등 최고의 품질의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됩니다. 또한 자동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컬렉션 별로 다양한 컬러와 크기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애커스의 기능으로는 단방향 회전의 베젤, 나사식 크라운, 날짜 기능 등 다이버와 시계 애호가 모두를 충족시킬 만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출처 : ORIS 공식홈페이지

 

 

 

 

  • 가격 : 2,850,000원 (공식 홈페이지 정가) 
  • 사이즈 : 41.5mm
  • 무브먼트 : 오토매틱 와인딩 데이트 
  • 다이얼 : 딥 블루 컬러 
  • 파워리저브 : 38시간 
  • 전면 글라스 내부 무반사 코팅, 양면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 

 


출처 : ORIS 공식홈페이지

 

 

 

 

  • 가격 : 2,850,000원 (공식 홈페이지 정가) 
  • 사이즈 : 41.5mm
  • 무브먼트 : 오토매틱 와인딩 데이트 
  • 다이얼 : 딥 그린 컬러 
  • 파워리저브 : 38시간 
  • 전면 글라스 내부 무반사 코팅, 양면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 

 

오리스의 제품 중 가성비 및 활용도가 좋은 두 컬러를 추천드립니다. 

이 제품은 다이버 시계로 기능 및 활용도가 좋습니다. 또한 어떠한 복장에도 두루 잘어울리는 컬러로 흔히 말하는 데일리 혹은 전투용 시계로도 적합합니다. 

면세점 할인을 잘 이용하신다면 100만원 중반 대에도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니 할인 방법을 잘 고려하시어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라도(RADO)

RADO는 1917년 스위스 렝나우에 시계제조 공장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계 무브먼트만을 생산했으며, 1957년에 RADO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최초의 손목시계 컬렉션을 선보인 회사입니다. 

1962년 RADO에서 출시한 'DIaStar"는 최초의 긁힘 방지 시계이며, 초경합금과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시계의 내구성과 수명을 향상시켜 시계 산업에 큰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RADO의 시계는 이처럼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기능적으로 뛰어나며, 또한 아방가르드한 독특한 디자인을 갖고 있기에 매니아 층이 두텁습니다. 또한 깔끔한 라인과 미니멀한 미학을 특징으로 하여 유행을 타지 않는 제품으로 일시적인 패션 트렌드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라도 캡틴쿡

출처 : 라도(RADO) 공식홈페이지

 

 

 

 

  • 가격 : 3,140,000원 (공식 홈페이지 정가)
  • 사이즈 : 42mm
  • 기능 : 200m 방수
  • 오토매틱 무브먼트
  • 파워리저브 : 80시간 
  • 빛 반사 방지 코팅이 양면으로 된 사파이어 크리스탈의 케이스 

 

라도 캡틴쿡 컬렉션은 1962년 오리지널 캡틴 쿡 모델의 클래식 디자인을 재해석하는 동시에 현시대를 접목시킨 제품입니다. 이 제품 역시 다이버 시계로 제작되었으며, 오버사이즈 크라운과 복고풍 스타일의 핸즈는 빈티지함이 묻어납니다. 또한 독특한 시침의 디자인은 RADO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보여줌으로서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현재 가격이 많이 올라서 공식가격은 300만원 초반대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제품 역시 면세를 활용한다면 200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출처 : 라도(RADO) 공식홈페이지


튜더(TUDER)

튜더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롤렉스의 자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롤렉스의 창립자인 한스 빌스도르프가 1926년에 설립했으며, 롤렉스의 명성을 유지하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품질 스위스 시계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튜더는 1926년 튜더 오이스터를 출시하면서 시계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20세기 중반에는 프랑스 해군과 미국 Navy SEAL을 포함한 다양한 군대에 시계를 납품했습니다. 군에게 시계를 납품한 것으로 시계의 품질은 보장되었다고 단언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튜더 1926

출처 : 튜더 공식홈페이지

 

 

 

 

  • 가격 : 2,620,000원(공식 홈페이지 가격)
  • 사이즈 : 28mm 케이스
  • 기능 : 100m 방수 
  • 사파이어 크리스탈
  •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 파워리저브 : 38시간 

 

이 제품은 브랜드의 설립 해를 기념하여 제작된 제품이며, 빈티지 시계의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로 제작되고 있지만 200만원대의 제품은 28mm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현대의 시계 시장은 스포티한 시계들이 주를 이루며, 클래식함이 인정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제품 역시 품질 및 디자인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외면 당하는 시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8mm의 크기로 스포티한 착장과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지만, 깔끔한 정장 및 캐주얼에는 모두 적합한 제품으로 클래식한 멋과 빈티지힘이 함께 묻어나기에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