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반의 불안함 속 연극의 특징
- 일반적으로 20세기 초반의 연극은 불안함을 투영함.
- 정치와 사회 경제적인 이데올로기가 등장했다.
- 대중적인 상업주의 연극에도 반대를 표했다. (순수예술의 지향한 것)
-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표현주의, 미래주의, 다다, 초현실주의를 발현 -> 시각적 예술분야의 운동에서 출발
- 표현주의와 서사극 같은 운동은 사회주의를 지지함
- 미래주의 등의 운동은 파시즘을 지지함
표현주의
표현주의는 미술 양식의 묘사를 위해 20세기로 접어들지마자 프랑스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이다.
1905년 무렵 도길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으며, 표현주의는 실재의 재현이 내적 감저의 교통을 왜곡하여 표현하는 예술과 문학 분야의 운동이었다.
표현주의 드라마의 특성
- 상징주의와 사촌간에 해당하는 것
- 고도로 주관적
- 극행위가 주인고의 시각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왜곡되거나 꿈같이 묘사됨.
- 사회와 가족에 대립되는 경향이 잦음.
- 일련의 사건들 속에 여행을 하는 것
- 스테이션 플레이(station plays)처럼 구성됨. (주인공과 신이 병치되는 의미)
- 극중 등장인물은 이름보다는 남자,여자,점원 등 직책으로 명명 됨.
- 언어는 전보문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런 짧은 대사들이 긴 서정적 문구와 교대로 제시 됨.
- 대다수의 표현주의 극작가들이 정치적 동기를 가지고 사회주의적 명분이나 평화주의적 대의에 지지를 표함
미래주의와 다다
제 1차 세계대전 무렵 등장한 두 가지의 유형의 비사실주의 운동은 미래주의와 다다였는데 연극에 미친 영향력은 표현주의보다 저조했지만 이 후 이들 운동의 미학적 우너칙들은 1960년대 및 그 이후의 아방가르드 연극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미래주의는 1909년 이탈리아에서 발생했으며, 표현주의자들과 달리 미래주의자들은 전쟁과 발전적인 기계 문명의 시대를 이상화 했다. 미래주의자들은 '박물관 예술(museum art)'를 조롱했으며 새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형식이 창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들은 짧으면서도 비 논리적으로 보이는 단편들의 합성 연극을 지지했다.
다다는 1차 세계대전의 광기에 대응하는 것으로 이 운동의 주창자들은 다다가 세상의 광기를 반추한다고 주장했다.(잔혹극에 영향이라고 볼 수 있음) 그들은 무의미하고 불합리하며 의심의 여지가 있는 예술에 대한 관습적인 저의들에 주목하여 거의 모든 것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
초현실주의
초현실주의는 1924년에 다다에서 발전한 운동이다. 프랑스의 작가인 앙드레 브르통이 주요 주창자이지만, 용어 자체는 그 이전부터 사용됐다고 한다.
초현실주의자들은 잠재의식이 현실(실재)의 가장 높은 단계임을 주장하고 그 작용을 극적으로 재창조하려는 시도를 했다. 이들이 쓴 대부분의 작품들은 마치 꿈의 세계에서 존재하는 양 인식 가능한 사건들과 환상적인 해프닝들이 혼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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